기성용 프러포즈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 힐링캠프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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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01 13:47
입력 201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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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프로포즈. / SBS 제공
기성용 프로포즈. / SBS 제공


1일 결혼식을 올린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배우 한혜진(32)에게 방송 중 프러포즈를 했다.

기성용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한혜진 편 녹화에 깜짝 출연해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기성용은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한혜진을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해 한혜진을 울게 만들었다.

또 기성용은 한혜진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면서 무릎을 꿇고 한혜진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 이벤트를 마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프러포즈가 공개되는 ‘힐링캠프’는 이들의 결혼식이 치러진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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