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 목디스크로 입원…활동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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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6 17:26
입력 201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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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337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정준하와 정형돈의 초췌한 얼굴이 전파를 탔다. MBC ‘무한도전’방송 캡처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337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정준하와 정형돈의 초췌한 얼굴이 전파를 탔다.
MBC ‘무한도전’방송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MBC 관계자는 26일 “정준하가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다 목에 이상이 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후 목에 무리가 와 병원을 찾았고, 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전날 케이블 채널 와이스타 ‘식신로드’ 녹화에 불참했고, 이날 가수 김재희의 신곡 발표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스팸어랏’ 측은 공연 예매 사이트에 “26일과 28일, 30일 출연 예정이던 정준하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더블캐스트 서영주로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27일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 참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현재 정준하의 상태를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다”며 “녹화 참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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