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샘해밍턴 사로잡은 ‘맛다시’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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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4 10:14
입력 201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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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다시. 자료사진
맛다시. 자료사진 맛다시. 자료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샘 해밍턴과 박형식을 잇따라 감탄하게 한 ‘맛다시’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맛다시’는 군에서 제공하는 양념으로, 군인들은 무슨 음식도 맛있게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양념’으로 부르고 있다.

23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박형식은 ‘맛다시’를 처음 맛본 뒤 “이게 웬일입니까. 정말 행복합니다. 웃음이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박형식은 행군 과정에 오이가 제공되자 “제가 맛다시 챙겨왔습니다”며 맛다시에 오이를 찍어먹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샘해밍턴도 군 매점에서 ‘맛다시’를 맛보고 진한 감탄사를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샘해밍턴은 맛다시를 뿌린 냉동 치킨을 먹고 “있을 수 없는 맛”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맛다시가 뭐에요”, “아 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 맛다시 또 먹고 싶다”, “박형식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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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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