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대학가 시국선언 응원 나서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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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0 16:12
입력 201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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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대학가 시국선언 응원. / 황찬성 트위터
황찬성 대학가 시국선언 응원. / 황찬성 트위터


2PM 멤버 황찬성이 대학가 시국선언을 응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황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요..^^”라며 대학가 시국선언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어 그는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라면서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황찬성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찬성, 용기 있다”, “황찬성 시국선언 지지, 아이돌이 시국선언 지지하는 거 처음 본다”, “황찬성 시국선언 응원, 역사인식도 그렇고 갈수록 정말 호감이다”. “황찬성 시국선언 응원,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트위터에 말할 수 있는 연예인이 몇이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검찰의 국정원 선거개입 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서울대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은 시국선언에 나섰다. 20일 현재 시국선언은 전국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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