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학창시절에 꼴찌였다. 하지만 몰래…” 최고요리사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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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0 15:30
입력 201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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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강레오. / 올리브 마스터세프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요리사 강레오. / 올리브 마스터세프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셰프 강레오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간매점 1주년을 맞아 셰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셰프 강레오는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중3 때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가족 몰래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공부를 못했다. 고1 때 담임 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면서 공부에는 흥미가 없었던 학창시절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단돈 600만원을 들고 영국으로 요리유학을 가서 갖은 고생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성공 스토리도 밝혔다.

레이먼킴 역시 셰프의 꿈을 키우게 된 것은 캐나다에서 항공대를 갔는데 졸업할 실력이 안 돼 요리사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레오, 레이먼킴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질 해피투게더3는 2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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