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우울증 때문에 성형수술을? “잘못된 도전 때문에…”
수정 2013-06-03 12:01
입력 2013-06-03 00:00
가수 솔비가 성형수술을 한 이유가 우울증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숨겨진 일화를 털어놨다.
솔비가 성형수술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KBS2 ‘맘마미아’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어머니와 성형수술로 다퉜다고 털어놨다. 솔비 어머니는 “딸이 성형한 모습을 TV를 통해 봤는데 슬프더라”며 “성형 안 해도 예쁜 딸인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솔비는 “당시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한 게 아니라 우울증이 엄청나게 심했다. 인생에서 뭔가 바꾸고 싶은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외모가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뀔 거라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잘못된 방향으로 도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비의 말에 그의 어머니는 “다행히 예쁘게 잘 돼서 지금은 괜찮아졌다. 솔비가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 게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언니하고 비교를 당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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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숨겨진 일화를 털어놨다.
KBS2 ‘맘마미아’ 캡처
이에 대해 솔비는 “당시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한 게 아니라 우울증이 엄청나게 심했다. 인생에서 뭔가 바꾸고 싶은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외모가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뀔 거라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잘못된 방향으로 도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비의 말에 그의 어머니는 “다행히 예쁘게 잘 돼서 지금은 괜찮아졌다. 솔비가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 게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언니하고 비교를 당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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