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입석 인증샷 화제 “개리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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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20 15:00
입력 201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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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표 매진에 입석표를 끊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개리. / 길 트위터
좌석표 매진에 입석표를 끊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개리. / 길 트위터


리쌍의 입석 인증샷이 화제다.

힙합듀오 리쌍이 기차 입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리쌍의 멤버 길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휴 행복하신가요?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오셨나봐요.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가는 기차, 표가 전부 매진이네요”라면서 “사진은 자칭 대한민국 톱 연예인…그들의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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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표 매진에 입석표를 끊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개리. / 길 트위터
좌석표 매진에 입석표를 끊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개리. / 길 트위터


사진 속 리쌍 멤버 개리와 길은 좌석표를 구하지 못하고 입석으로 표를 끊어 기차 구석 바닥에 앉아 있었다. 특히 바닥에 주저앉아 맨발로 지루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앉아 있는 개리의 모습이 피곤한 여정을 실감케 했다.

이어 길은 “자칭 대한민국 톱 연예인 둘, 대전에서 한분 내리시고 VIP자리로 이동, 야호! 한편 문 열릴 때마다 예민한 강개리”라면서 입석 인증샷을 추가로 공개했다.

리쌍 입석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쌍 입석 인증샷 보니 정말 소탈한 것 같다”, “리쌍 입석 인증샷, 톱 연예인 맞나? 신기하다”, “불쌍한 개리 내가 옆에서 봤다면 음료수라도 사줬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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