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남 ‘노팬티’ 때문에 백화점 경호원까지 출동 ‘폭소’
수정 2013-05-17 11:32
입력 2013-05-17 00:00
개그맨 허경환이 동료 개그맨 류정남의 ‘노팬티’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허경환은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신화 특집에서 류정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류정남이 평소 속옷을 잘 안 입는다. 그런데 어느 날 류정남이 백화점에 바지를 사러 갔다가 탈의실에서 새 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여직원이 허리 사이즈를 체크하던 중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고 말해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허경환은 “(속옷을 입지 않은 사실을 안) 여직원이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백화점 경호원들이 움직이는 걸 그날 처음 목격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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