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했다”
수정 2013-05-10 11:49
입력 2013-05-10 00:00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이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샘 해밍턴은 9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 MBC 예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한국인 여자친구 이야기는 했는데 같이 산다는 말은 거의 안 했다”며 “여자친구 가족이 ‘같이 살려면 혼인신고를 하라’고 해서 혼인신고를 하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행자가 “유부남인 것이냐”라고 되묻자 “법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아직 어머니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동성애자라서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서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병영 체험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합뉴스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그는 이어 진행자가 “유부남인 것이냐”라고 되묻자 “법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아직 어머니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동성애자라서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서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병영 체험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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