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KBS 사극 ‘칼과 꽃’ 주인공…김옥빈과 호흡
수정 2013-05-06 14:15
입력 2013-05-06 00:00
배우 엄태웅(39)이 KBS 2TV 새 수목극 ‘칼과 꽃’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6일 엄태웅이 ‘칼과 꽃’에서 주인공 연충 역으로 출연하며, 앞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무영 역의 김옥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엄태웅
김옥빈
’칼과 꽃’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영류왕의 딸 무영의 사랑을 담은 사극이다. ‘적도의 남자’의 김용수 PD와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인 후 이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무영과 그에게는 원수의 서자이자 첫사랑인 연충이 만나 비극적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엄태웅과 김옥빈은 든든한 캐스팅”이라며 “남녀 주인공의 연기 대결도 대단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칼과 꽃’은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처음 방송된다.
연합뉴스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6일 엄태웅이 ‘칼과 꽃’에서 주인공 연충 역으로 출연하며, 앞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무영 역의 김옥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극중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인 후 이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무영과 그에게는 원수의 서자이자 첫사랑인 연충이 만나 비극적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엄태웅과 김옥빈은 든든한 캐스팅”이라며 “남녀 주인공의 연기 대결도 대단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칼과 꽃’은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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