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 ABC 유명 토크쇼 출연’국외 활동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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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3 14:05
입력 2013-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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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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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이어 ABC 유명 토크쇼에 발자국을 남긴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ABC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인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자리에서 싸이는 MC들에게 직접 ‘젠틀맨’의 포인트 안무인 ‘시건방춤’을 가르쳐 주고 인터뷰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평일 오전에 방영되는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은 켈리 리파와 마이클 스트라한이 MC를 맡고 있는 인기 토크쇼다. 이로써 싸이는 ‘투데이쇼’에 이어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까지 접수하며 미국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싸이의 미국 첫 활동인 ‘투데이쇼’는 3일 오후 9시쯤 전파를 탄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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