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살아있네~’…고두림, 현아-가인 이은 ‘3대 싸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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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1 15:00
입력 201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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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림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속 가인의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고두림 미투데이
고두림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속 가인의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고두림 미투데이


’한가인 닮은꼴’ 고두림이 현아-가인을 잇는 ‘싸이걸’로 변신했다.

고두림은 지난달 30일 미투데이에 “소리바다 주간차트 촬영 중 쉬는 시간 싸이 오빠의 젠틀맨 뮤비 속 의상을 입어봤는데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 옷도 머리도 아직 어색하지만 파이팅 넘치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

사진에서 고두림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속 가인이 입은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강남스타일’의 현아와 ‘젠틀맨’의 가인을 능가하는 매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두림 몸매 대박”, “미모에 물올랐네”, “마네킹인 줄”, “현아 가인보다 고두림”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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