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고충 토로,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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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30 16:48
입력 201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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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 고충을 토로했다./출처=김태희 미투데이 캡처
김태희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 고충을 토로했다./출처=김태희 미투데이 캡처


김태희 고충 토로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9일 배우 김태희는 SBS TV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연출 부성철|극본 최정미)의 스틸컷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게재했다.

김태희는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수정대본 나오고. 7, 8부는 수난의 한 주였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옥정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내일도 밤 10시엔 옥정이와 함께. 아시죠?”라는 고충을 토로하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앉아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모습, 물에 젖은 머리를 수건과 조명으로 말리며 대본을 보는 모습, 촬영장 구석에서 대본 읽기 삼매경에 빠진 모습 등이 담겨있다.

‘김태희 고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드라마에 상당한 애정을 가진 것 같아 보기 좋다”, “김태희가 노력하는 만큼 시청률도 나오면 좋으련만”, “김태희의 노력하는 모습에 드라마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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