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광해’ 넘고 한국영화 흥행 3위
수정 2013-03-15 16:29
입력 2013-03-15 00:00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에 올랐다.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는 ‘7번방’이 15일 오후 3시30분께 누적관객수 1천232만 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다.
‘7번방의 선물’
이는 누적관객수 1천231만9천542명을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뛰어넘은 수치다. 개봉한 지 52일 만이다.
이에 따라 ‘7번방’이 한국영화 역대 흥행 1, 2위에 올라 있는 ‘괴물’(영화진흥위원회 기준 1천301만9천740명)과 ‘도둑들’(영진위 기준 1천298만3천334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봉 8주차를 맞은 ‘7번방’은 새 개봉작들에 밀려 예매율 순위가 4위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는 ‘7번방’이 15일 오후 3시30분께 누적관객수 1천232만 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에 따라 ‘7번방’이 한국영화 역대 흥행 1, 2위에 올라 있는 ‘괴물’(영화진흥위원회 기준 1천301만9천740명)과 ‘도둑들’(영진위 기준 1천298만3천334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봉 8주차를 맞은 ‘7번방’은 새 개봉작들에 밀려 예매율 순위가 4위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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