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승우·성시경 하차…PD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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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07 11:56
입력 2013-03-07 00:00
KBS 2TV 야외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 1박2일’이 봄 개편을 맞아 일부 출연자와 담당 PD를 교체하는 대폭 개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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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 2일’
KBS ‘1박 2일’
7일 KBS에 따르면 ‘1박2일’의 김승우·성시경과 담당 최재형 PD는 오는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날 예정이다. 최재형 PD의 후임으로는 ‘안녕하세요’의 이세희 PD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팀의 조합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김승우가 작품 활동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좀 쉬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콘서트 연습 등 가수 활동과 야외 버라이어티 병행을 부담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PD도 야외 촬영이 필수인 프로그램의 특성상 누적된 피로를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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