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 자격’ 폐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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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05 00:00
입력 2013-03-05 00:00
강호동의 KBS 복귀작 ‘달빛 프린스’에 이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도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KBS 관계자는 4일 “‘남자의 자격’이 폐지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밝혔다. 2009년 3월 첫선을 보인 ‘남자의 자격’은 2010년 ‘하모니 합창단’, 2011년 ‘청춘 합창단’ 편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7월에는 배우 주상욱, 개그맨 김준호를 새 멤버로 투입해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2’에 밀려 한 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한편, 6일 녹화에 이어 ‘달빛 프린스’는 오는 12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이 시간대는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새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013-03-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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