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공식 사과 “경솔했다, 죄송합니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2-27 11:29
입력 2013-02-27 00:00
개그맨 유세윤이 팬들에게 버럭 화를 낸 일을 사과했다.

유세윤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난 새벽 개코원숭이 모사가 역겹다는 발언에 대해 크게 후회하고 있다”며 “경솔한 발언임을 인지해주시고 앞으로 더 강력한 원숭이 흉내와, 개코원숭이에 대한 더 끝없는 연구를 통해 더 원숭이와 근접한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개코 유세윤”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미지 확대
유세윤이 팬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유세윤 미투데이
유세윤이 팬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유세윤 미투데이
이미지 확대
유세윤이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유세윤이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유세윤은 반성하고 있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금방이라도 울 듯한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팬들에게 화를 낸 일을 후회하는 얼굴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유세윤은 “방송이건 행사건 CF건 PD건 작가건 간에 개코원숭이 좀 그만 시켰으면 좋겠다. 역겹다 정말”이라는 분노의 글을 남겨 온라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