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는 2013년 뮤즈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화보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 화보가 지난 2011년 12월 발간된 패션매거진 ‘W’의 다코타-엘르 패닝 자매의 화보와 비슷한 콘셉트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시카-크리스탈 스톤헨지 광고, 패닝 자매 화보 표절?’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자매가 립스틱을 발라주거나 귓속말을 하는 포즈는 물론 의상과 흑백처리된 점도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비슷하다. 언니랑 동생만 살짝 바꾼 정도네”, “대놓고 따라했네. 얼마나 비슷할까 궁금해서 봤는데 똑같다, 똑같아”, “부끄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패닝 자매가 워낙 유명하고 제시카와 크리스탈도 자매니까 일부러 패러디 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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