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시크릿, 중상 징거 없이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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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5 11:48
입력 2012-12-25 00:00
교통사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시크릿이 지상파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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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5일 “중상을 입은 징거를 제외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등 세 멤버는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28일 열리는 KBS ‘가요대제전’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제전’ 등 방송 3사 시상식에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징거는 현재 퇴원해 경기도의 부모 집에서 요양하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걱정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11일 새벽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징거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멍이 드는 등 크게 다쳐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타박상을 입어 통원 치료를 하며 휴식을 취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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