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후쿠오카 돔 공연서 5만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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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3 14:07

입력 2012-12-23 00:00

빅뱅이 일본 후쿠오카 돔 공연에서 5만 여 관중들과 교감을 나눴다.

빅뱅은 지난 22일 일본 규슈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FUKUOKA Yahoo! JAPAN Dome)에서 열린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 파이널 인 돔’ 공연에서 5만 여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공연에서 빅뱅은 ‘거짓말’ ‘투나잇’’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히트곡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넘버 원’’코에오 키카세테’’필링’ 등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특히, 앵콜곡을 부를 때 빅뱅은 산타 복장을 입고 나와 말춤을 추기도 했다.

빅뱅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3대 돔인 도쿄 돔(12/5), 오사카 돔(11/23~24), 후쿠오카 돔(12/22)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짓고,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빅뱅은 내년 1월 12-13일 양일간 오사카 쿄세라 돔을 끝으로 일본 돔 투어를 마치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빅뱅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1월 2일 오후 8시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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