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수 효과?’…싸이 만난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12-23 12:23
입력 2012-12-23 00:00
MBC ‘무한도전’이 미국 뉴욕에서 싸이를 만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미지 확대
무한도전과 가수 싸이 싸이 미투데이 캡쳐
무한도전과 가수 싸이
싸이 미투데이 캡쳐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달력배달 특집 2탄은 1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배달에 나서는 달력 배달 2탄이 이어졌다. 그 중 노홍철은 미국 뉴욕까지 날아가 싸이와 만나 달력을 전달하고 인터뷰를 가져 시선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싸이는 해외 활동에서 느끼는 향수병과 함께 마돈나와의 만남 등 ‘강남스타일’ 관련 에피소드 등을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6%,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