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2013년 첫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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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1 10:46
입력 2012-12-21 00:00
그룹 소녀시대가 2013년의 첫 날 전격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21일 오전 10시 4집 수록곡 ‘댄싱퀸(Dancing Queen)’을 공개하며 2013년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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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머리칼과 패션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효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형형색색의 머리칼과 패션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효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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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머리칼과 패션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효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형형색색의 머리칼과 패션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효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1년여 만에 발표된다.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위해 4집 앨범의 티저 개념인 ‘댄싱퀸’을 선 공개한 만큼, 소녀시대의 컴백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댄싱퀸’은 팝스타 Duffy가 부른 ‘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차별화해 재 탄생시킨 곡. 이미 지난 2008년 녹음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한 바 있어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의 풋풋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뮤직비디오의 앞과 뒤에는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소녀시대의 새로운 이미지 및 타임머신의 시간을 맞추는 멤버들의 동작도 재미를 준다. 2008년과 2013년을 넘나드는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 발표곡으로 아껴뒀던 ‘댄싱퀸’은 이번 4집 앨범이 소녀시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도전까지 총 망라된 타임머신 같은 콘셉트”라며 “4집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는 것과 동시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2008년 촬영한 ‘댄싱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멤버 효연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소녀시대는 홈페이지와 NHN라인에 파격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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