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3차 TV토론 시청률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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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17 09:30
입력 2012-12-17 00:00

1,2차보다 8%포인트 급락

16일 방송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합동 토론회의 전국 시청률이 26.6%로 집계됐다.

1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8시부터 9시57분까지 KBS 1TV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3차 합동 토론회의 전국 시청률은 26.6%, 수도권 시청률은 25.8%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KBS 1TV가 14.1%, SBS TV가 6.5%, MBC TV가 6%였다.

이는 지난 1,2차 토론회보다 8%포인트가량 떨어진 수치다. 앞선 두 차례의 토론회가 모두 평일 밤 방송된데 비해 3차 토론회는 일요일 저녁 프라임타임에 방송됐음에도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1차 토론회의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 합은 34.9%, 2차 토론회는 34.7%였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업체 TNmS 기준으로 지상파 3사의 토론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9.7%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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