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김아린, 영화 같은 웨딩 화보 공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12-05 11:30
입력 2012-12-05 00:00
개그맨 홍록기(43)가 영화 같은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5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검은 예복차림의 홍록기는 순백 드레스를 입은 신부 김아린의 허리를 껴안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홍록기는 탁 트인 서울을 배경으로 서서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으로 김아린씨를 바라보며 패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 확대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홍록기-김아린 커플은 유럽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듯한 새로운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연신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주목을 받았다. 또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홍록기와 모델 출신의 예비신부가 클래식한 예복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능숙하게 포즈를 취해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케 하기도 했다.

한 촬영 관계자는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 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했고 정말 즐거웠다”며 “홍록기가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손을 마사지해 주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귀띔했다.

지난달 5일 <스포츠서울닷컴> 단독 보도로 결혼 소식을 처음 알린 홍록기-김아린 커플은 오는 16일 정오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신동엽의 사회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