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내년 1월 결혼
수정 2012-11-28 00:28
입력 2012-11-28 00:00
5년 연상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23)가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내년 1월 26일에 결혼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만난 후 교제해 왔다. 이날 오전 선예는 원더걸스 팬카페인 ‘원더풀’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한편 소속사는 “선예가 결혼한다고 해서 팀을 탈퇴하거나 원더걸스가 해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11-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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