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각) 미국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배우 엠마 스톤이 무명 시절에 찍은 수위 높은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비디오는 스톤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와 만나기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며 아직 시장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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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스톤의 측근은 “비디오가 유통되지는 않았지만 스톤의 명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그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스톤은 킴 카다시안이나 패리스 힐튼처럼 섹스 비디오 때문에 유명세를 얻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는 배우로서 명성을 쌓길 바라기 때문에 비디오 유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출연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비버리힐즈에 저택을 구매한 것이 알려지며 결혼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