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SM 이수만 회장이 날 감금했다”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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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22 11:27
입력 2012-11-22 00:00
가수 현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으로부터 감금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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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수만에게 감금당한 비화를 밝힌 가수 현진영. / OBS 제공
과거 이수만에게 감금당한 비화를 밝힌 가수 현진영. / OBS 제공


현진영은 최근 OBS ‘콘서트 고백’ 녹화에서 “6개월 동안 옥탑방에서 작업한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노래를 이수만 선생님에게 들려드렸다. 그런데 선생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만류했다. 곡 자체가 사장될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안무를 이수만 선생님께 보여 드린 그날 저녁부터 댄서들과 지하실에 갇혀 한 달이 넘게 안무연습을 했다. 아예 셔터를 내려 아무도 못 나가게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현진형은 ‘소리쳐봐’,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현진영Go 진영Go’, ‘슬픈 마네킹’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현란한 댄스와 함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쳐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디션에서 이주노를 물리치고 이수만에게 발탁된 일화를 비롯한 현진형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오후 11시 15분 ‘콘서트 고백’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서울닷컴 | 박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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