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에피톤 프로젝트와 듀엣 ‘캐럴’ 29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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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21 11:54
입력 2012-11-21 00:00
배우 신세경(22)이 캐럴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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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와 캐럴 음반을 발매하는 배우 신세경(왼쪽).  파스텔뮤직 제공
에피톤 프로젝트와 캐럴 음반을 발매하는 배우 신세경(왼쪽).
파스텔뮤직 제공


신세경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듀엣으로 캐럴을 녹음했다. 지난 6월 ‘넌 달콤했어’를 발표한 신세경은 이번 캐럴 작업을 위해 에피톤 프로젝트에게 공동 작업을 요청했고, 에피톤 프로젝트는 헤르쯔 아날로그에게 곡을 의뢰하면서 세 사람의 합작이 성사됐다.

이 캐럴은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테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파스텔 뮤직 측은 “크리스마스의 설레는 분위기가 음악에 그대로 녹아 있다”며 “에피톤 프로젝트와 신세경이 음악적 호흡도 잘 맞아서 녹음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신세경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함께한 캐럴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박지연 인턴기자 pqhapp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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