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니모 임신에 함박웃음 “아들이면 야구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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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21 13:53
입력 2012-10-21 00:00
방송인 정준하가 2세를 가진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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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정준하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정준하는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내 니모가 임신했다”고 밝혀 동료 출연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축하 메시지를 쏟아 냈고 그의 트위터를 찾아가 함께 기뻐했다.

정준하는 일일이 답글을 달며 고마워했다. 특히 한 지인에게는 “아들이면 야구시킬 거예요~. 딸이면 열심히 살라 하고ㅋㅋ 첫딸은 아빠 담는다고 하던데…”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그는 “감사합니다. 솔직히 빨리 발표하고 싶어서 죽을 뻔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이 기쁜 소식을 꼭 ‘무한도전’에서 얘기하고 싶었네요^^”라는 글을 적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정준하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승무원 출신 재일동포 2세 ‘니모(애칭)’와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5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두 배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방송에서 정준하는 정형돈과 함께 연예인 가장으로서 느끼는 고충과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대화를 나눠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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