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결혼 앞둔 가수 별 부친상
수정 2012-10-15 14:12
입력 2012-10-15 00:00
별의 아버지는 2002년 말 의료 사고로 신체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 후 지금까지 10년째 투병 생활을 해 왔다.
소속사는 “별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면서 “예비 신랑인 가수 하하도 발인이 끝날 때까지 장인의 빈소를 지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별과 하하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시내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