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송해 전국노래자랑 불참
수정 2012-09-24 00:08
입력 2012-09-24 00:00
송해는 지난 22일 오후 ‘전국노래자랑’의 인천 정서진 아라빛섬 녹화 리허설에 참석했다가 몸에 이상을 느껴 본녹화는 진행하지 못하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송해 측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단 결과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피로 누적으로 링거를 맞고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0일과 새달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송해 빅쇼 시즌2’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녹화는 작곡가 이호섭이 대신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9-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