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군통령” vs “춤 민망해”…전효성, 섹시댄스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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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23 16:27
입력 2012-09-23 00:00
걸그룹 전효성의 파격적인 댄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효성이 대한민국 국방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클릭을 유도했다. 이 글에는 지난 16일 MBC ‘승부의 신’에 출연해 군인들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춘 전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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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위)의 섹시 댄스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MBC ‘승부의 신’ 방송 캡처
전효성(위)의 섹시 댄스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MBC ‘승부의 신’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군통령’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카라 멤버들과 댄스 대결을 했다. 가슴이 푹 파인 의상과 핫팬츠를 입은 전효성은 무대 위에서 거침없는 춤사위를 펼쳤다. 무대에 누워 몸을 흐느적대는 파격적인 안무로 군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온라인 게시판은 그의 이야기로 도배된 상태다.

수많은 네티즌은 “밤무대 댄서도 아니고 너무 과하다”, “가수 맞나요”,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이들이 본다는 게 무섭다”, “춤, 너무 민망해요” 등의 비난 글을 쏟아 냈다.

반면 “인정할 건 인정하자. 전효성이 군통령”,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다”, “전효성 좋아”, “전효성이 최고지. 진짜 섹시하다” 등 전효성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신곡 ‘포이즌’으로 컴백한 시크릿은 초미니 의상을 입고 ‘쩍벌춤’을 춰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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