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중학생 때 한강서 두번 자살시도” 충격 고백
수정 2012-09-06 00:00
입력 2012-09-06 00:00
[스포츠서울닷컴 | 오영경 기자] 가수 현진영(41)이 중학교 시절 두 번의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진영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세가 기울면서 낮에는 아르바이트, 밤에는 돈을 벌기 위해 춤을 추는 힘든 생활이 계속됐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한남대교를 걸어가다 ‘모든 짐이 왜 나한테 지워지는 건가’하는 생각에 우발적으로 한강에 뛰어든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현진영은 1년 뒤 이번엔 동호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다행히 교각에 발이 닿으면서 다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물속을 헤엄쳐 나왔다”고 덧붙여 MC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우리 부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그날의 사건’이라는 주제로 가슴 속 깊이 숨겨두었던 스타부부들의 말 못할 사연들이 공개된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5분.
ohoh@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현진영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세가 기울면서 낮에는 아르바이트, 밤에는 돈을 벌기 위해 춤을 추는 힘든 생활이 계속됐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한남대교를 걸어가다 ‘모든 짐이 왜 나한테 지워지는 건가’하는 생각에 우발적으로 한강에 뛰어든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현진영은 1년 뒤 이번엔 동호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다행히 교각에 발이 닿으면서 다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물속을 헤엄쳐 나왔다”고 덧붙여 MC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우리 부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그날의 사건’이라는 주제로 가슴 속 깊이 숨겨두었던 스타부부들의 말 못할 사연들이 공개된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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