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일본 방문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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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03 11:21
입력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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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주연한 대만 드라마 ‘절대 그이’의 방송이 보류된 후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여러가지 사정으로 구혜선 씨의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3일 도쿄에서 열리는 ‘절대 그이’ DVD 발매기념회와 4일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절대 그이’는 당초 13일부터 일본 후지TV의 위성채널 BS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BS후지는 지난달 말 편성 상의 이유를 들어 방송을 전격 보류했다.

방송 보류 시점이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 불거진 후라 반한 감정이 방송 보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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