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가 상 준다면 애국가 1절 부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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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30 00:30
입력 2012-08-30 00:00

경쟁부문 진출 ‘피에타’ 감독 김기덕

“수상을 한다면 해외에 영화가 더 많이 팔릴 수 있는 기회가 열리니까 상을 주신다면 거절할 것 같지는 않다. 만일 이번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 1절을 부르겠다. 무엇보다 다음 영화를 꼭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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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연합뉴스
김기덕 감독
연합뉴스
29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열린 ‘피에타’ 베니스 국제영화제 출국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덕(52) 감독은 수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피에타’는 김 감독의 18번째 영화이며 한국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7년 만이다.

2012-08-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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