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태티서 삼촌팬? “국토대장정 함께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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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06 16:30
입력 2012-08-21 00:00
배우 하정우(34)가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인 태티서 팬임을 밝혔다.

하정우는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577 프로젝트’ 미디어데이에서 “’577프로젝트’ 시즌 2를 한다면 태티서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연, 티파니, 서현 중 꼭 한 명만 데리고 간다면 누구와 함께 가고 싶으냐는 추가 질문에 하정우는 “그냥 태티서는 그 자체다. 세 사람이 뭉쳤을 때 매력이 최고다. 누구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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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왼쪽)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삼촌팬임을 밝혔다.
배우 하정우(왼쪽)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삼촌팬임을 밝혔다.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577 프로젝트’는 16인의 배우가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km를 국토대장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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