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CJ E&M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 도중 방송 최초로 임신 사실이 공개돼 MC 이승연과 제작진의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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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녹화 도중 임신 사실이 공개돼 축하를 받았다. CJ E&M 제공
장영란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 초반 갑작스런 단독 스포트라이트와 아기자기한 3단 케이크의 등장에 영문을 모르고 어리둥절 했다. 하지만 이내 이승연으로부터 깜짝 임신 축하를 받고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특히 제작진은 예비엄마 장영란을 위해 특별 전용석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써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MC와 제작진, 방청객의 축하를 받은 장영란은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 남편과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 쉽게 가진 아이가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며 감격했고 이승연은 직접 준비한 아기 옷을 선물하는 등 따스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장영란의 임신 소식이 공개될 18일 방송에서는 ‘스마트 맘 되기’를 주제로 알아두면 유용한 엄마들의 출산 비법과 육아 스트레스를 탈출하는 똑 소리 나는 육아 테크닉이 공개된다. 남편의 즐거운 육아를 북돋아주는 최첨단 스마트 육아용품은 물론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도 떠오른 난임에 대한 정보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 날 결혼 6년째에 3대 독자인 남편의 여건 상 임신을 무척 기다리는 난임 부부에게 산부인과 전문의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감동적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귀띔했다. 18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