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내년 日서 15만명 규모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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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02 11:05
입력 2012-08-02 00:00
멤버 화영의 퇴출로 논란이 된 걸그룹 티아라가 내년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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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핍보핍’ 무대를 꾸미고 있는 티아라.  코어 콘텐츠 미디어 제공
‘보핍보핍’ 무대를 꾸미고 있는 티아라.
코어 콘텐츠 미디어 제공


티아라의 일본 소속사인 EMI 재팬과 J-록은 2일 “티아라가 지난달 도쿄 부도칸에서 대미를 장식한 6개 도시 투어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 일본에서 관객 15만 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레나 투어는 일본 전역에 위치한 1만-2만 명 규모의 대형 경기장을 돌며 공연하는 것으로 주로 일본 내 인기 가수들이 개최한다.

티아라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첫 싱글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야야야(YAYAYA)’ ‘롤리 폴리(Roly-Poly)’ ‘러비 더비(Lovey-Dovey)’ 등 총 넉 장의 싱글과 정규 1집 ‘쥬얼리 박스(Jewelry Box)’를 발표해 사랑받았다.

현재 국내에서 불거진 멤버 화영의 ‘왕따설’ 등 팀 내 갈등으로 국내 활동은 일시 중단한 상태지만 소연, 은정, 효민은 예정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 말 일본에서 새 싱글 ‘섹시 러브(Sexy Love)’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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