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극작가 담임선생님 권유로 연극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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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25 10:51
입력 2012-07-25 00:00

외고 출신 과거 공개

배우 유준상(43)이 외고 출신임을 공개해 화제다.

유준상은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외고를 다녔는데,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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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배우 유준상. SBS 화면캡처
외고 출신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배우 유준상.
SBS 화면캡처
MC조형기가 “외고는 공부를 참 잘해야 가는 곳인데, 공부를 잘했나 보다”고 묻자 유준상은 “잘 할 때도, 못할 때도 있었다. 외고 다닐 때 반에서 10등 안에 든 적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유준상은 “정말 운명 같지만 유명한 극작가 선생님이 당시 담임선생님이셨다. 그때 선생님께서 연극을 전공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추천하셨고, 그때 연기가 나한테 맞는 것 같다고 느꼈다”며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연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KBS2 ‘넝쿨째 굴러 온 당신’ 일화를 털어놨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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