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고현정을 비롯해 보조 MC인 가수 윤종신, 개그맨 정형돈, 김영철과 첫 회 게스트 인조인성, 천정명, 길이 참여한 가운데 녹화했다. 김영철은 이날 녹화 전후로 자신의 트위터로 녹화 후기를 속속 올리며 ‘고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24일 오후 “’고쇼’ 게스트 조인성도착! 길 도착!! 길 앞에선 쫄지도 않았고 당당했지만 조인성과의 악수와 인사는 좀 그랬다”면서 “인사 후 ‘와~~저렇게 생겨야 되는구나~’라고 했더니 고현정 누나는 ‘왜? 너만의 매력이 있는데’라고 했지만. 진짜 잘 생겼다! 오째 저래 생기노?”라며 감탄했다.
녹화가 끝난 25일 오후에는 “첫 녹화 치고는 잘 떨어졌다는 중론!!ㅋㅋ 갈수록 재밌겠어 더~~어제 근데 늦게 끝나서 1시쯤 끝남!!”이라며 화기애애했던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김영철은 이에 앞선 지난 23일”고쇼 드디어 4명이 만나다. 예고편 등장!! 19초짜리 티저영상공개”라며 예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