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1박 2일’ 하차 이유 “캐릭터 한계 느껴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02-29 10:53
입력 2012-02-29 00:00
”은초딩 캐릭터에 한계 느꼈다.”

이미지 확대
은지원
은지원


은지원이 5년여동안 정들었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은지원은 28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1박 2일’을 떠난 배경으로 “5년동안 초딩 캐릭터를 해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철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악동같은 내 캐릭터의 한계가 보였다”고 말했다.

’1박 2일’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부모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이 모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전한 은지원은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내자신이다. 내 능력이 여기까지”라면서 “하차에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