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사운드트랙 가수 레슬리 카터 사망
수정 2012-02-02 17:31
입력 2012-02-02 00:00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 동생
카터 가족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레슬리가 뉴욕주(州)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터 가족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최대한 지켜주길 바란다”며 레슬리의 사인을 함구했다.
레슬리는 지난 2001년 발표한 ‘라이크 와우(Like Wow)’라는 곡이 영화 ‘슈렉’의 사운드트랙에 실리면서 인기를 얻었지만, 그보다 인기 가수 닉 카터와 아론 카터의 누이로 대중에 알려졌다.
지난 2006년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10년간 떨어져 살던 카터 형제·자매가 한 지붕 아래 모여 사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쇼 ‘하우스 오브 카터스(House of Carters)’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전문 웹사이트 ‘할리우드라이프’는 캐나다에 거주하던 레슬리가 뉴욕에 사는 아버지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레슬리는 생후 10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판타스틱스’에 출연 중이던 동생 아론 카터는 이날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