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송강호 아들 축구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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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01 09:35
입력 2012-02-01 00:00
영화배우 송강호(45)의 아들 송준평(16·매탄고1) 군이 축구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송 군이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합숙훈련에 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송 군은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의 청소년팀인 수원 매탄고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그는 기량이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 꿈나무 팀에서 활약했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송 군은 힘과 스피드를 겸비해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군은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하면 올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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