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전제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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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30 00:36
입력 2011-12-30 00:00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 외손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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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드롭탑 제공
전지현
드롭탑 제공
한류 스타 전지현(30)이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인 최모씨와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어머니(이정우)도 유명 디자이너다. 전지현과 최씨는 1981년생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미국계 은행에 다니는 금융맨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1-12-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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