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부인, 이혼 재고”
수정 2011-12-27 10:52
입력 2011-12-27 00:00
미국의 유명 정치가문인 케네디가 출신으로 방송언론인인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가 14년 전 집안 가정부와 혼외정사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소송을 제기했었다.
가톨릭교도인 슈라이버는 이혼을 금지하고 있는 교리에 따라 이혼을 꺼리고 있으며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는 이혼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워제네거는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성추문에 휩싸였지만 슈라이버가 적극적으로 옹호, 당선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이들은 미성년 자녀 둘을 포함해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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