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갤럽>
수정 2011-12-21 14:25
입력 2011-12-21 00:00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한 현빈이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랐다.
현빈
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11월18일-12월7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28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현빈은 9.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방영 초기 실시한 작년 같은 조사에서 5위였으나 올해 1위로 뛰어올랐다.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을 열연한 한석규가 7.1%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고, 3위는 7.0%의 지지를 얻은 MBC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가 차지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 외에 장혁(5위)과 송중기(7위) 등 모두 3명을 10위권에 올리며 현재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SBS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 환자를 연기한 수애가 6.7%의 지지로 4위를 차지했고 MBC ‘반짝반짝 빛나는’의 고두심은 6위를 기록했다. 이순재(8위)와 이승기(9위), 강부자(10위)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4%포인트다.
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그 해를 빛낸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탤런트 부문 1위는 ‘대물’의 고현정이 차지했다.
연합뉴스
현빈은 ‘시크릿 가든’ 방영 초기 실시한 작년 같은 조사에서 5위였으나 올해 1위로 뛰어올랐다.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을 열연한 한석규가 7.1%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고, 3위는 7.0%의 지지를 얻은 MBC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가 차지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 외에 장혁(5위)과 송중기(7위) 등 모두 3명을 10위권에 올리며 현재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SBS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 환자를 연기한 수애가 6.7%의 지지로 4위를 차지했고 MBC ‘반짝반짝 빛나는’의 고두심은 6위를 기록했다. 이순재(8위)와 이승기(9위), 강부자(10위)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4%포인트다.
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그 해를 빛낸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탤런트 부문 1위는 ‘대물’의 고현정이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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