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스티븐 연 방한…팬미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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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14 09:39
입력 2011-12-14 00:00
화제의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 중인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한국명 연상엽.28)이 국내에서 팬미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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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스티븐 연
’워킹데드’를 방송하는 폭스채널은 17일 오후 1시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스티븐 연의 팬미팅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스티븐 연은 지난 7일 입국했으며 개인 시간을 보낸 뒤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채널 관계자는 “스티븐 연의 한국 방문은 2003년 이후 처음”이라며 “개인적 차원에서 방한했으나 한국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그의 요청에 따라 팬미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좀비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워킹데드’에서 스티븐 연은 한국인 청년 글렌을 연기하고 있다.

스티븐 연은 “한국에서도 ‘워킹데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서울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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