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그룹 ‘쿨’ 출신 김성수(43)씨가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김모(29·여)씨가 지난달 31일 오전 6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김씨의 집에서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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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수 스포츠서울
피고소인 김씨의 소속사는 공식 해명자료를 발표하고 “폭행은 사실이 아니며 여자친구 김씨와 헤어지려는 과정에서 몸싸움만 있었다.”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1-1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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