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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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04 09:14
입력 2011-11-04 00:00

KBS ‘영광의 재인’ 시청률 14.1%

SBS TV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뿌리깊은 나무’는 전날 방송된 10회에서 전국 시청률 20.2%, 수도권 시청률 22.1%를 각각 기록하며 20% 고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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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 왼쪽부터 한석규, 신세경, 장혁
SBS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 왼쪽부터 한석규, 신세경, 장혁




지난달 5일 시청률 9.5%로 출발한 ‘뿌리깊은 나무’는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 아름다운 영상 등으로 ‘명품사극’이라 불리며 방송 3회 만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10회에서는 그간 궁금증을 유발했던 밀본의 본원 정기준의 실체가 마지막에 드러나 반전의 묘미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기준이 백정 가리온(윤제문 분)이라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을 토로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의 시청률은 14.1%였으며, MBC TV 앙코르가족드라마는 4.0%로 집계됐다.

또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1.2%, MBC ‘불굴의 며느리’는 15.7%, KBS ‘우리집 여자들’은 24.2%로 각각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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