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서른살 생일 맞는 6일에 3년만에 국내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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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04 11:12
입력 2011-11-04 00:00
배우 이동욱(30)이 3년만에 국내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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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동욱
이동욱은 서른살 생일을 맞는 6일 제대 후 처음으로 국내팬들과 공식 만남을 갖는다. 군 입대전인 2008년 11월 팬미팅 이후 공식적으로 3년만이다.

이동욱의 소속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사전신청을 받은 총 700여명의 팬들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동욱은 팬미팅을 이틀 앞둔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우리 처음 본 그 날을 기억해? 어색했던 미소와 마주 치던 눈빛을. 어렵게 꺼낸 짧은 인삿말 안녕이라는말 그게 전부였지만…. 이제 괜찮아요. 미안해요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팬미팅때 만나요”라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하루 전인 3일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들 지겨워”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걱정시킨데 대한 사과였다.

이동욱은 지난 6월 제대 후 첫 복귀작인 SBS‘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암선고를 받은 여주인공 이연재(김선아)를 끝까지 지키는 로맨티스트 강지욱으로 분해. 인기를 끌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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